사회복지사 실습 : 출근부 작성 방법, 현장 실습 사진 촬영 방법

사회복지사 실습을 하면서 몇 가지 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출근부 작성하는 방법과 현장실습을 하면서 첨부해야 하는 사진 촬영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출근부 작성 방법

사회복지사 실습 출근부

실습일지를 제출할 때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실습생출근부(출석체크)입니다.

1. 자필 작성 : 출근부는 반드시 자필로 작성해야 하며, 지도자 확인란에는 지도자 선생님의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2. 누적시간 : 작성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이 '누적시간'입니다.

누적시간은 말 그대로 총 누적된 시간을 적는 것입니다. 하루에 8시간씩 20일간 실습을 한다면 순서대로 8, 16, 24 순서대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3. 잘못 작성했을 경우 : 만약 중간에 틀렸다면 수정테이프나 엑스표를 긋고 다시 적는 것이 불가합니다. 

수정이 필요한 경우 출근부를 새로 출력하여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4. 출근부 확인 : 출근부 확인은 실습기관과 지도자 선생님마다 다릅니다. 매일 확인하여 도장을 찍어주시는 분도 계시고, 출근시간만 확인했다가 실습 마지막 날 한 번에 도장을 찍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5. 분실 : 출근부를 분실하였다면 다시 출력하여 자필로 작성한 뒤, 실습기관을 찾아가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현장 실습 사진 촬영 방법

사회복지사 현장실습활동사진

실습하는 기간 동안 실습생이 들어간 현장실습사진을 촬영해야 합니다.

교육기관마다 제출해야 하는 사진의 개수가 다릅니다. 저의 경우 160시간 동안 5장의 사진이 필요했고, 다른 기관의 실습생의 경우 3장이 필요하였습니다.

1. 현장실습사진 조건

• 실습생 얼굴 : 실습생의 얼굴이 확인이 되도록 촬영해야 합니다. 고개를 숙이거나, 옆모습만 촬영하여 본인 식별이 되지 않는 다면 그 사진은 제출할 수 없습니다. 최대한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으로 찍으셔야 합니다.
• 클라이언트 얼굴 : 클라이언트의 얼굴은 보이지 않게 촬영해야 합니다. 만약 얼굴이 나왔다면 반드시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들의 뒷모습이 나오게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진 내용 : 청소하거나 급식지원 사진보다는 클라이언트들과 활동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 날짜 : 사진은 반드시 다른 날짜에 촬영한 것을 제출해야 합니다. 같은 날에 촬영했다면 급식배식, 프로그램활동, 청소 등 다른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1장만 제출할 수 있습니다.

2. 현장실습사진 팁

• 여러 각도로 촬영하기 : 하루 1장만 필요하다고 해서 단 1장만 촬영했다가 나중에 얼굴 인식이 안 돼서 다른 사진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의 일이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여러 각도로 촬영해야 합니다.
• 넉넉하게 촬영하기 : 5장의 사진이 필요하다고 해서 5일만 촬영했다가 다른 사진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2일 정도 넉넉하게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격증이 나올 때까지 사진 삭제하지 않기 : 실습이 끝난 후 자료를 다 제출한 뒤에 사진을 전부 삭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협회에서 다른 각도의 사진 등을 요구하면 사진이 없어서 실습기관에 가서 새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발급되기 전까지 사진을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에서는 실습일지뿐만 아니라 출근부와 현장실습사진도 중요합니다.

출근부와 현장실습사진을 제출했을 때 한 번에 통과될 수 있도록 작성방법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나중에 서류 문제로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실습기관의 기관장님과 실습지도자 선생님과의 관계를 좋게 마무리하시면서 실습을 하시길 바랍니다.